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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개 지역 12개 골프장 자유 이용! ‘더 퍼스트 재팬 멤버십’ 출시
일본 주요지역에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프리미엄 멤버십
일본 5개 지역, 12개 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더 퍼스트 재팬 멤버십’이 출시됐다.
글로벌 골프 회원권 전문기업 ㈜골프트립코리아는 일본 주요 골프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을 선보이며,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은 나리타 공항에서 가까운 이타코, 가고시마, 구마모토, 벳푸, 삿포로 등 일본 내 주요 명문 골프장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미야자키, 나가사키, 오사카 지역의 골프장도 추가될 예정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5개 이상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계획이다.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일본의 명문 골프 코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골프 여행을 계획할 때 단일 지역의 골프장과 숙소만 선택하는 것은 일정의 유연성을 제한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일본은 지역별로 항공편, 골프장 운영 방식, 기후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골프 코스를 경험하려면 이동의 제약이 큰 기존 방식보다, 여러 지역의 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 훨씬 실용적이라는 평가다.
이 멤버십을 활용하면 일본의 유명 골프 코스를 계획적으로 탐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 및 교통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골프 여행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안호철 골프트립코리아 대표는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본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일본 전통과 자연 속에서 최상의 골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골프장 회원권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만큼, 일본에서도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회원권이 보다 효율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멤버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골프트립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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